화장하는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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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MOTD Cosme

아침 스터디를 마치구 밥먹으러 가는길인데 오늘 돈도 많이 받구 특히 공부 삘이 좋아서 기분이 굿굿:)
토요일엔 상품권 몇장 들어올텐데 딱히 살건 없지만 생각만해도 죠쿠낭

베이스 메이크업
: 바비브라운 페이스 프로텍티브 베이스 / 바비브라운 세럼 파운데이션 웜 아이보리 /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시 라이트 / 어퓨 크리미 모이스트 컨실러 3호

세럼 파데는 한창 바비 덕질할때 꼬마병 샘플받은건데 몇번 써본 결과 되게 맘에듬
페이스앤바디가 사놓고 너무 묵혔더니 사용기한이 5월까지더라고.....? 6월에 촉촉한 포지셔닝의 파데로는 이거 사고 싶은데 어딕션 틴모도 남아이따 ㅇㅁㅇ....꾸엑
암튼 미샤 칫솔 브러쉬로 발라주면 은은하게 광돌고 매끈하게 챡 붙어서 피부 죠아보임

아이 메이크업
: 클리오 노블렌딩 / 에스쁘아 더스크 / 에뛰드 하우스 눈썹 윤곽 멀티 펜슬 1호 허니브라운 / 맥 리치 익스피리언스 / 캔메이크 히로인 메이크 마스카라 롱앤컬

노블렌딩을 눈에도 발라봤는데 붉은기가 올라와서 조치안타
마스카라는 하나만 딱 쓰는데 굳어가서 맥 직구할때 마스카라 샘플을 신청해놨는데 그러면 뭘하냐고 소프트프로스트 백오더가 풀리지를 않아서 안와ㅜㅜㅠㅠㅠㅠㅠㅠ 직구를 하면서 인내를 배움
4월 1일까지 입고가 안된다면 새로운 마스카라를 사갯다ㅠㅜㅠ

립 메이크업
: 슈에무라 cr344 / 캐시캣 워터그라피틴트 레드 그라데이션

요즘 블로그 유입이 저번에 소분해서 산 에스티로더 블룸붐이랑 슈에무라 마뜨로 많이 들어오던데 블룸붐이 확실히 예쁘다
어지간한 핑크는 예쁘단 생각도 안드는데 이건 색이 최근 바른 핑크중에 가장 마음에 듬

cr344는 내안색을 그닥 살려주는 색은 아니라 베이스로 깔고 안쪽엔 진한 컬러 발라줘야 됨


치크
: 클리오 노블렌딩

모님 포스팅에 댓글도 달았지만 참 싸고 예쁘고 쓰기 쉬운색
두개 샀었는지 하나만 샀었는지 기억이 안나내....

하이라이트
: 아워글라스 엠비언트

MOTD 쓸 때마다 느끼는데 참 가진거에 비해 사용을 잘 안한다-_-
근데 브러쉬도 좀 빨고 그래야 다른걸 발라보지.....껄껄껄
오늘은 집에 가서 브러쉬를 빨것이다

스시먹으러 춍춍

이것저것 / 인생은 타이밍


1. 인테이크 모닝죽 단호박, 단팥
페이스북에서 엄청 홍보할때부터 먹어보고 싶긴 했는데 선뜻 구매로 이어지지 않았던 참에
얼마전에 남자친구 동네쪽 올리브영에 입점했길래 겟겟
한 봉에 1800원이었고 둘다 먹어봤는데 단팥은 확실히 단맛이 적은 단팥이고 단호박이 더 내취향이다
근데 좀 애매한게 포만감을 주는 식품은 절대 아니고 밥먹을 시간이 없어서 바쁜 와중에 간단히 배를 채우는 용도라서
한 팩에 1800원이 애매하게 느껴진다 뭐 대량으로 사면 단위당 가격은 떨어지겠지만 난 쟁여놓고 먹으면 금방 질려하는 스타일이라 ㅠㅠ 그냥 가끔은 보이면 몇개씩 사긴 할듯




2.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크림 그린티 프라푸치노
매년 안먹어주면 섭섭한 체리블라썸
딱히 맛있다고 느끼진 않는데 Tri-Star Dash 기간엔 꼭 머거쥼 
벚꽃 더쿠가 행복한 시즌이 다가온댜~~




3. 오마이걸 화보? 티저? 이미지
와우 오마이걸에 누군진 몰라서 죄송하지만 스타일링 넘나 예쁘고 상큼하다><
내가 하고 다니진 못하겠지만 제대로 취향저격
 

4. 이니스프리 클렌징 폼 공병 & 퍼프데이 핑크퍼프
10월에 그린티 클럽 키트로 받은 애플 쥬이시 클렌징폼 공병이랑 금요일날 지나가다가
헌 퍼프 가져오면 새 퍼프로 바꿔주는거 하길래 가서 받아옴'-' 핑크핑크한게 이쁘다
에스쁘아도 퍼프 증정 행사 한거 같던데 아모레 돈 많내??


5. 록시땅 로즈 핸드크림
록시땅에서 수분크림 시키면서 10ml 샘플 두 개 받았는데 10ml가 참 갖고 다니기도 편하고 좋았음
록시땅 네롤리 앤 오키드 향은 사랑하는데 로즈는 내기준 너무 독해 ㅠㅠㅠㅠㅠㅠ

6. 원피스><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사실 이거다
최근에 레이스 원피스가 너무 사고 싶었는데 DVF 스타일이나 Self - Portrait 느낌으로??
근데 DVF는 솔직히 내가 입을 일이 한동안은 전혀 없고-_-; 셀프 포트레이트는 좀 과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 그냥 드릉드릉하고 있다가 괜찮은 딜이 보이길래 겟챠
레이스가 참 섬세하고 예쁘긴 한데 너무 저렴한건 확 티가 나서..... 돈을 어느정도는 쓸 용의가 있었음
아울렛에서 세일 때리고 25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마일리지에 오늘 하루만 8시간 쿠폰까지 먹여서 599000짜리를 27만원대에 겟겟


가슴에 볼륨감이 있어보이는 모델 언니가 입으면 이런 느낌... 가슴쪽이 살짝 부해보이긴 하는데 난 가슴이 없어서 저런 느낌 안날거니까 괜찮아^_^

놀랍게도 아래 사진은 다른 제품이던데
(제품코드가 다름-_-;그리고 가격도 위에게 살짝 더 비쌈..밑에건 화이트 품절ㅠㅠ)
도대체 어디가 다른지 한참을 들여다봤는데 1도 모르겠지만
나한텐 입었을때 아래 느낌에 가깝지 않을까함


이것은 DVF의 느낌도 나면서 넘나 차분하고 예뻐서 같이 살까 했으나 정말로 입을 일이 없으므로 이번엔 포기포기 ㅠㅠㅠㅠ
힝 너무 예쁘지 않나용


7. 맥 공홈에서 직구
화장품이 없다면 나의 지름일기가 아닐것..............
조용했지만 20일까지였던 맥 공홈 25% 세일때 사고 싶었던 소프트 프로스트랑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샀슴 근데 어쩐지 저거 파우더 파운데이션 잘못 시킨거 같기도 하고-_-;;;;;;;;;; 소프트 프로스트 품절이라 안보내줬는데 Shipped라고 떠서 어떻게 된거냐고 문의해보니 잘못 처리된거 같다고 조금 더 기다려 달라는데 빨리 입고 됐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프트 프로스트때문에 시작한 직구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거 두개만 담으니까 무료 배송 기준인 50불이 안되길래 뭐사지 뭐사지 하다가 우리나라에 들어왔던가 안들어왔던가 모르겠지만 한정이었던거 같은 Intoxica 구매.
요즘 한동안 립스틱 엄청 사제껴서 요즘 그색이 그색같고 그르타........어제도 톰포드 체리러쉬 써봤는데 뭐야 걍 빨강인데 ㅇㅅ aㅇ하고 별 감흥이 없었음
항상 거의 이런 식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헑헑 예쁜 화장품을 사제껴서 예뻐지자! / 화장품 사제껴봐야 내 얼굴은 항상 똑가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그럴거면 그돈으로 옷이나 사자 / 다 부질없어 / 헑헑 예쁜 화장품을 사제껴서 예뻐지자! / 화장품 사제껴봐야 내 얼굴은 항상 똑가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그럴거면 그돈으로 옷이나 사자 / 다 부질없어 / 헑헑 예쁜 화장품을 사제껴서 예뻐지자! / 화장품 사제껴봐야 내 얼굴은 항상 똑가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그럴거면 그돈으로 옷이나 사자 / 다 부질없어 / 헑헑 예쁜 화장품을 사제껴서 예뻐지자! / 화장품 사제껴봐야 내 얼굴은 항상 똑가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그럴거면 그돈으로 옷이나 사자 / 다 부질없어 / 헑헑 예쁜 화장품을 사제껴서 예뻐지자! / 화장품 사제껴봐야 내 얼굴은 항상 똑가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그럴거면 그돈으로 옷이나 사자 / 다 부질없어
존나 무한반복이세요?


립 소분 도착 + 그 외 몇가지



밤에 자기 전에 썼던 글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놀랐다 댓글이 많이 달렸던데 찬찬히 읽고 댓글 달아야지>ㅅ< 
요즘엔 블로그에 자기 전에 조금씩 끄적끄적 하는게 내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재밌어서 (떠들고 싶은데 딱히 받아줄 상대 없이 혼자 떠드는 기분도 괜찮고 댓글 달리는거 보는것도 되게 재밌다)
이런 저런 일들이 있으면 블로그에 적어야지~싶은게 많은데 또 너무 많이 해버리면 안될거 같아서 자제해야겠다 ㅋㅋㅋㅋ
그 와중에 또다시 야금야금 살림이 늘어남
근데 웃긴건 여기서 내가 직접 가서 산건 아리따움 퍼프밖에 없다는거-_-;
인터넷으로 뭘 사면 진짜 사이버머니 쓰는 기분이라 별 자각이 없어진다...............

1. 아름다운 귀걸이 1
핡핡 넘나 아름다워......................
괜히 봄되니까 캠퍼스에는 청춘이고 다 예쁘고 풋풋한데 나만 썩어 문드러져 가는 기분이 싫다는 핑계로 뭔가를 사들이고 있음
꽃구경 한번은 가겠지 싶어서 (뭔 상관인진 모르겠지만) 요즘 귀걸이를 괜히 구경하는데 너무 예뻐가지고 남자친구한테 이거 너무 예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고 보내줬더니 사준다 그래서 거절 않고 냉큼 시킴


2. 아름다운 귀걸이 2
헠헠 뭐야 근데 2번은 더 아름다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같이 시켜주심 ㄳ
요즘 이렇게 브로치 느낌나는 볼드한 귀걸이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취향 저격이라 말잇못
후기보면 생각보단 싼티나고 그렇게 크지 않아서 생각보단 그닥이라는 평도 있었는데
어차피 인터넷으로 사는 물건 중 대다수는 직접 봐서는 살 생각이 안드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함-_-; 사진빨에 그냥 속아주자
 

사실 이건 레드보다 그린이 더 잘 빠진거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1번이 블루, 그린 계열이라 좀 겹치는 느낌이라 눈물을 머금고 레드로.........사실 내 돈주고 사는거였음 다 시켜버렸을지도 모르겠다-_-; 넘나 영롱하지 않나염?


3. 립 소분 공구
생각보다 빨리 도착!
학우분이셔서 자취방 근처 걸어가면서 집가다가 받았는데 받고나서 생각보다 되게 작아가지고 에게? 했는데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정도면 나쁘진 않다~ 싶음
저거 하나하나 다 사서 소분하고 택배보내고 그런것도 일일텐데 소분하시는 분들 넘나 대단하심
난 그냥 돈만 낼뿐.......
립스틱 3/4정도 들어간다고 하던데 뭐 그런게 중요한건 아니지..........................응 어차피 다 못써^^^^^^^^^^^
갖고 있는 똑딱이형 맥 립브러쉬를 갖고 다니면서 발라줄 예정!
내일은 뭘 먼저 발라볼까><(근데 늦잠자서 가는길에 틴트 주워바를거 같은 불안한 예감쓰)

 
4. 아이폰 케이스
이건 내꺼는 아니고 남자친구 선물.......................................
내 눈엔 1도 안예쁜데 굳이 이게 갖고 싶다니 뭐 그래..........................하면서 시켜줌 딱히 관심이 가진 않는다


5. 설화수 퍼펙팅 쿠션 인텐스
설화수 퍼펙팅 쿠션 오리지널이랑 호환이 되는줄 알고 리필만 샀는데 호환이 안돼서 이놈 시키들........부들부들
하면서 리필을 못뜯고 있었는데 지금 쓰는 쿠션도 떨어져가니까 일단 한번 사보았음
아무래도 친척분이 아모레 방판을 하시니까 돈도 엄마가 내주고 아무튼 헤라/설화수/프리메라 접근성은 최고임-_-;


케이스 쓸데없이 쥰내 고급진 것............고급미 뿜뿜
그리고 저 밑에 갈색 부분이 메탈로 되어있어서 더 고급짐 ㄷㄷㄷㄷ
하지만 주타겟이 연령대 있는 분들이니만큼...좀 더 영한 디자인일순.......없었...겠지 ㅎ..


꺌 어쩌다보니 리필만 세개됐는데 너 나한테 잘 맞아야 한다 ^^^^^^^^^^^^^^

6. 아리따움 쿠션 퍼프
퍼프는 뭐 생필품 아임미꺼
쿠션쓰면서 여드름 폭탄 안맞으려면 퍼프라도 자주 갈아줘야 될거 가틈 ㅠㅅㅠ



MOTD는 고이접어 하늘위로~~~~~~~~~~호롤롤롤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여드름인으로 살면서 느낀 것들 + 인간관계 잡담


성인 여드름이 나기 시작한지 3~4년 정도 된거 같은데 나도 이제 어디 가서 여드름으로는 빠지지 않을거 같다 ^^^^^^^^^^^^^
이런 스벌탱
사춘기때도 그렇고 20대 초반까지 여드름이라는게 뭔지 모르고 살았었는데 ㅠㅠㅠㅠㅠ 이게 웬말이냐고 진짜
물론 이 글은 내가 여드름으로 고통받으면서 "느낀" 것들이기 때문에 절대 팩트와는 상관이 없음을 밝힘!!!!!!!!!!!!!!!!


1. 여드름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건 인내, 인내 그리고 인내다
: 사실 여드름이 '극복'할 수 있는 대상인지도 이젠 잘 모르겠다
그냥 내 인생에서 여드름 스위치가 ON 인 시기가 지금인거고 언젠지 모르겠지만 OFF로 꺼질 때까지 닥치고 기다려야 하는거 같음.....
돈이나 관리, 부지런함은 결국엔 부수적인거 같다 ㅠㅠ


1-1 : 여드름을 어느 정도 겪어보면 이게 짜서 깔끔하게 나올 놈인지 아니면 건드렸다간 ㅈ될 놈인지 대~충 감이 오는데 진짜 간간히 짜서 깔끔하게 나올 놈이라고 생각해서 짜보면 ㅈ될 놈인 경우가 있다.....짜지지도 않으면서 존나 아플때^^
이땐 본능적으로 "내일 아침엔 팅팅 부어있겠구나 이런 스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잠자리로 ㄱㄱ


2. 피부는 타고 나는거라는 말은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타고 나지 못하는 것도 유전자 탓이라는 얘.........기.........?
부모님 두 분 다 피부가 엄청 좋으셔서 내 피부는 왜 한순간에 이렇게 돼버린걸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엄마도 여드름 하나 없다가 대학 졸업하고 나서 여드름이 나기 시작해서 몇 년간 고생했었다고 ㄷㄷ...... 이런건 닮을 필요 없쟈나


3. 화농성 여드름이나 좁쌀 여드름이나 둘다 똑같이 엿같다
: 화농성은 한 두개 밖에 안나지만 그 고통과 그 크기와 모양으로 넘나 혐오감을 선사해준다
좁쌀은 평소엔 크게 신경쓰이진 않지만 햇살이 옆면 얼굴을 비출때............................................오도리 토도리~ㅅㅂ
만약에 썸남이 그거 보는 날엔 다 떨어져 나갈것만 같이 최악임;
물론 둘 다 있는 경우는 최악이다^_^


4. 여드름은 참 희한한 곳에도 난다
: 예를 들면 귀......안쪽 같은 곳...........아니 내가 더러운걸수도 있는데 암튼 별 해괴망측한 곳에 나서 짤 수도 없을땐 정말 대략 난감


5. 여드름이 엿같은건 짜기 전이나 짜고 난 직후보다 그 상처가 아물면서 주변을 각질 파티로 만드는게 가장 엿같다
: 아무래도 얼굴에 빵꾸가 났다가 아무는거니까 그 주변이 막 쪼그라들면서;; 특히 크게 부어서 진물이랑 고여있던 여드름이 이런게 심한데 막 각질이랑 딱지랑 이런게 같이 엉겨붙어서 화장을 해도 정~말 더러워보인다
그리고 이 상처가 양각으로 나있으면 컨실러로 가릴수라도 있는데 음각으로 나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안으로 컨실러가 못채워져서 그 주변만 가려지고 상처는 더 또렷하게 도드라짐 ^^


6. 여드름이 났을때 제일 짜증나는 부위는 의외로 이마다
: 나는 앞머리가 없어서 특히 그런거 같은데 물론 얼굴 어디든 여드름이 나면 정말 짜증이 나겠지만 (코 옆이라던가..)
내 경우에는 이마~눈썹라인 있는데 여드름 나는게 정말정말 짜증난다 아무래도 얼굴에서 윗부분이라 입이나 턱보다 더 눈에 띄는거 같기도 하고
여기에 여드름 나있으면 드래곤볼에 크리링이라던가 석가모니 -_- 같은 별 거지같은 별명들을 획득할 수 있음


7. 여드름이 많으면 절대 사람이 고급져보일수가 없다   
: 이건 진짜 팩트아님? 여드름 많은 사람치고 고급져보이는 사람 본적이 없다................
물론 여드름이 많다고 가난해보이는건 아니지만서도 암튼 세련세련 고급고급 이런 느낌은 젠젠나이요...ㅠㅠㅠ


8. 성인여드름보단 청소년기에 나는게 낫지 않나?
: 어차피 이시기엔 다들 피부가 뒤집어져있고 크게 외모에 신경쓸일이 없었던거 같은데......(물론 내 또래때는 지금처럼 청소년들의 화장이 보편적이지 않았으므로...옛날사람^_^) 그냥 옛날에 나고 지금 나지 말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때 나 뚱뚱했으니까 그냥 안돼에서 안여돼로 지냈을뻔.........뭐가 나은지 모르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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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서툴다.
정확히 말하면 관계를 맺는건 잘하는데 그 관계를 유지하다가 내가 서운한게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이 서툴다.
인상이 차가운 편이라 오해도 많이 받아서 오히려 더 웃고, 바보같이 헤헤거리고 푼수같이 굴었던 적도 많았던거 같은데..
특히 대학와서부터는 뭔가 우리 사회가 외향적인 인간 >>>>>>>>>> 내향적인 인간
이렇게 바라보는거 같아서 나는 내향성이 강한 사람임에도 억지로 외향적인 척, 밝은 척 했던거 같다
그리고 특히 나는 남들이랑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나중에 혼자 속상해 하더라도
정말 호구같이 괜찮지 않은데도 괜찮아~헤헿ㅎㅎ이러면서 넘겨버리는 일이 꽤 많았다  
물론 그렇게 행동하는게 100%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연기했던건 아니지만 (분명 내 안에도 외향적이고 밝은 모습은 있으니까)
그땐 지금처럼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는 상황도 아니었고 내가 남들에게 보여주는 나와 진짜 나의 간극이 그렇게까지 크지 않아서 버틸 수 있었다.

하지만 틀어박혀서 공부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전에 내가 남들한테 보여줬던 모습을 연기하기엔 그 간극이 너무 커져버려서 예전처럼은 못하겠다 ㅠㅠ
내 주변에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은 대부분 포기하고 취업의 길을 갔고, 지금은 거의 나만 남은 상태다.
친구들은 취업했다고 나한테 정말 많이 무심해졌는데 요즘엔 그런 모습들에 상처받을 때가 많다
같이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고 난 그때도 내 나름대로 챙겨주려고 노력했었는데........이제 나는 중요하지 않은 존재가 돼버린걸까 내가 직장을 다녀보지 않아서 나를 안챙기는 친구들을 이해못하는걸까 하면서
하지만 이런 내 감정을 얘기하기엔 괜히 공부 스트레스로 예민하게 군다고 받아들이는건 아닐까, 내가 연기하던 모습이 아닌 나는 거절당하지 않을까? 이런 두려움도 있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성인이 돼서는 친구들이랑 다투고 그런 일이 전혀 없어서 이 나이 쳐먹고 이런 고민하는 나도 정말 바보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인간관계에 있어서 조금 속상한 나날들이다

오늘의 시발비용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쓰지 않았을 비용이 시발비용이랜다
언젠간 샀을 테지만 오전 9시부터 수업 시작해서 7시가 넘어갈떄는 오늘 위시리스트에서 뭐라도 안지우면 견딜 수 없을것 가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해서 수업 끝나자마자 롯데 백화점 본점으로 달려감
8시 30분까지 연장 영업하는 날이었는데 7시 40분쯤 도착해서 샤네루에서 루쥬 코코 글로스 2개 사서 나왔다
밥먹기엔 애매해서 저녁은 9시 이후로 넘어감 8ㅅ8.....................


처음 보고 있을 때는 손님도 꽤 많고 거들떠도 안보더니-_-
내 또래로 보이는 점원 분이 너무 친절하게 응대를 잘해주셔서 나스도 가서 둘러볼까 하다가 그냥 립펜슬은 안사는걸로 하고 샤넬에서만 사고 나왔음


내가 산 컬러는 메인인 752호 비터 오렌지랑, 738호 아뮤즈 부쉬
핑크 레드에 빠져있다고 한지 얼마 안됐는데 요즘 또 레드 오렌지에 빠져서 ^^^^^^^^^^^^ (이놈의 변덕)
다음주에 립 소분한거 도착하면 거기에 레드 오렌지 계열이랑 핑크 계열이 많은데 같이도 바르고 따로도 바를려고 샀당
매트립을 좋아해서 글로스류는 거의 없는데 뭐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그런거지 무얼...........
생각보다는 발색이 꽤 잘되는 타입


저 플루이드는 건조한데 기름도 엄청 나온다고 하니까 테스트 해주셨는데 본품은 39만 6천원이라고 합니다^^^^^^^^
한 번 써보라고 샘플주셨고 선크림 몇개 챙겨주심
오늘 힘드셨을 텐데 가는 길에 기분 좋으라고 헤어 미스트도 뿌려주시고
한 달 안에 쓸 수 있는 메이크업 쿠폰도 받았다 :)
친절했던 점원 분과 예쁜 샤넬 덕에 기분 나아진 채로 집으로 돌아온 조흔 시발비용이었따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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