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는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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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버렸다....!

셀린느랑 샤넬에서 가방 득템....!
사실 샤넬은 교환을 해야하나 생각중이라 내용물은 교육 다녀와서 포스팅 하겠읍니다

유럽 가기 전에 두 브랜드 모두 위시리스트에 있었는데 둘 다 다른 제품들이라는거...^ ^;;

밥안먹어도 배부른게 이런건가하고 있음.

잘 다녀올게용~





English Memories 3.

5일차는 미리 정해둔 일정이 없이 즉흥이라 동선도 많이 낭비하고 ㅠ ㅠ 좀 고생을 했었음. GD 삐딱하게 뮤비에 나오기도 했고 런던에서도 힙한 지역인거 같은 쇼디치 탐험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와서 관광객이 많지는 않았다
이렇게 곳곳에 벽이 그래피티로 뒤덮여 있음
이때는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때라 (비록 놀러오긴했지만 ㅋㅋㅋㅋㅋ) 진짜 인생이 아름다운걸까?
라는 삐딱한 생각이 들어서 찍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응 그래 아름다운 걸로 -


느낌있숴


그리고 쇼디치 맛집이라고 치면 나오는 포피스에 가서 피쉬 앤 칩스 먹었다. 불친절하다고 후기가 막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굳이 찾은게 아니라 눈에 띄었고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해서 그냥 들어감. 불친절하지도 않았고 맛있었는데 비쌌음 대충 3만원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D 뮤비에 나온 굴다리도 걸어보고 다른데로 가보자해서 웨스트민스터 쪽으로 이동.

빅벤 하이? 우리 한... 17년만에 보는구나 ㅋㅋㅋㅋㅋㅋ
공사중이니깐 다음에 다시 올게 :3


웨스트민스터 사원 지나쳐서 쭉쭉 걸어서 버킹엄 궁전까지. 옛날에 근위병 교대식도 보고 해서 버킹엄 궁전 일부를 구경할 수 있는 티켓을 사서 들어가보려고 했더니 솔드아웃이라고 ㅠㅠ

아쉬운대로 밖에서 서성대고 한국분이 사진도 찍어주심


여왕찡 하이


앞에 있는 광장 양 옆에는 그린 파크, 세인트 제임스 파크 2개의 공원이 있음. 둘 다 걸어보았다 ㅎ.ㅎ 조류가 많은것이 특징.....?

새판이네


백조랑 흑조 >_<


쭉쭉 걸어서 내셔널 갤러리랑 트라팔가 쪽으로 이동.
런던 아이가 저렇게 곳곳에서 보이는데 느낌있지만 날씨가 얼마나 안좋았는지 느껴지지유?


걸어서 도착하긴 했는데 ㅇ.ㅇ......갤러리에 딱히 들어가보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포토벨로 마켓이나 가볼까? 하고 검색을 하기 시작한게 이날 개똥망의 시작이었다.....ㅎㅎㅎㅎ 구글에 검색어를 잘못넣으면 기차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는 이상한 곳을 알려줌 (에코백 사러 많이들 가는 노팅힐 서점치고 가는 것이 안전) 런던 지리까지 다 파악했을리가 없으므로....^ ^ 기차를 꾸역꾸역타고 그 이상한 지역에 도착. 아니.....여긴 아무리봐도 관광지가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숙자 갑자기 확 많아지고 어쨌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거의 울면서 네이버 검색해보니 누가 포스팅해놓은게 있어서 다시 돌아가기로........ 근데 이미 돌아가봤자 내가 원래 가려던 곳은 닫는 시간 ㅋㅎㅋㅎㅋㅎ....


에라 모르겠다하고 다시 타워 브릿지쪽으로 고고.
이거 보면서 크림티라도 먹으면 기분 나아질거 같아서.
근데 추천받은 빵집 영업종료 + 크림티 파는 곳은 5시까지만 크림티 팔아서 결국 못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이때 정말 여행하면서 최고로 짜증나가지구 남자친구한테 엄청 징징거렸다. 근데 그냥 단거랑 밥사가지구 일찍 들어가서 좀 쉬라는 세계 최고의 조언을 해줘서



itsu에서 크랩 아보카도 롤 사가지구 숙소에서 주는 컵라면이랑 때리고


숙소 오는길에 극강의 달다구리인 쿠키도우 브라우니랑 커피도 잡수고 먹자마자 자버렸다 :3


다음날은 하이드파크 - 해리포터 스튜디오 - 런던 아이 야경 감상 일정을 세워놨었음. 근데 또 하이드파크 가는 길에 하필이면 출구를 해롯 백화점 출구로 나와버림 여윽시 소비요뎡...... 방앗간을 지나칠순 없지. 들어가보았다


자전거 탈거라 짐 늘리긴 싫어가지구 뭘 살 순 없는데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사고 나오긴 아쉬워서 6파운드짜리 ㅋㅋㅋㅋㅋ 해롯백화점 쪼꼬렛을 사봄 비싼데 맛있긴 해쯤. 에든버러에서도 잘먹었다


하이드 파크으으으으으으으
사진 보내줬더니 호빗이 나올거 같은 풍경이라던데 진짜 깜짝 놀랐다 너무 예뻐서 이날은 날씨도 좋고 기분 업업

뉴욕 최애 장소가 센트럴 파크인데, 난 이렇게 대도시에 뜬금없이 엄청난 휴식 + 힐링 공간이 있는게 너무우우우우 좋다.


공원안에 엄청나게 큰 호수같은게 있는데 그게 또 매력터짐...ㅠ0ㅠ 여기도 조류가 많다. 보트타고 싶었는데 혼자라서 시도해보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

백조 근접샷


대신에 앉아서 달다구리랑 커피 한 잔하구 자전거로 공원을 누벼보기로??? 24시간에 2파운드내고 30분마다 자전거를 반납하고 다시 대여하는 시스템. 근데 나의 튼튼한 다리는 중간에 있는 대여소에 멈추지 않고 계속계속 30분마다 공원 반바퀴를 돌아 같은 대여소로 돌아옴 ㅋㅎㅋㅎㅋㅎㅋㅎ ..... 여기만 세번옴 ㅋㅋㅋㅋㅋ
30분 딱 맞춰서 반납해가지고 추가 요금 안내는 그 희열 안해본 사람은 멀라............


따수운 코피


평화롭고 조으당


파크에서 시간을 엄청 보내구 기차타고 근교에 있는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버스도 저렇게 누가봐도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는거처럼 돼있어서 못찾아갈수가 없다;;


스튜디오 입장하기 전에도 요렇게 해리포터로 다 도배되어있음 ㅋㅋㅋㅋ 사실 런던을 다시 와보기로 한 큰 이유 중에 하나가 해리포터 스튜디오 방문때문이었는데 이번에 깨닳았다 난 해리포터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는단 사실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해리포터 자체가 재밌었던거지 여기는 해리포터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곳인데 난 그런거엔 관심이 없었던것....^ ^;;; 진짜 덕후들은 막 반나절씩 보내던데 속성으로 보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기 올거라고 다시 해리포터 1편 조금 봤다
짠내터지는 해리 방 ㅠㅠ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저는 슬리데린으로 입학시켜주세요



핵창렬 버터비어도 사먹어봤는데 이게 뭔 맛이당가
한 번 먹어보았으니 되었다..... 다 못먹고 버림


사진 스팟이 꽤 있는데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조금 슬펐지만 그래도 9와 3/4 승강장에 카트 밀고 들어가는 샷은 건졌으니 되었다.

롤링 여사 신동사 빨리 내놓아라


그리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런던 아이가 있는 southbank쪽으로! 봐도봐도 좋은 런던 아이. 누가봐도 런던. 탑승할 생각에 기대감 고조


근데 솔드아웃 ㅋ
ㅋㅎㅋㅎㅋㅎㅋㅎ
젼래 빡치는게 원래 내가 2일차인가 3일차에 런던 아이를 타려고 바우처를 사놓고 아예 까먹고 있다가..... 이걸 이날 아침에 알았었다 5만원 가량을 날렸다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래도 야경 덕후 + 런던 두번째 오는건데 런던 아이는 타봐야지 해서 바우처를 다시 샀는데....... 그게 바우처를 샀어도 티켓으로 바꿔야 이용할 수 있는 거지같은 상품이었던것 ㅠㅠㅠㅠㅠㅠㅠㅠ 젼래 화나고 직원이 내일 다시 올래...? 했는데 오늘이 마지막날이얌...ㅎ..... 이런 슬픈 대화를 나눔



기분 죡굼 많이 좋지 않았는데 (그돈이면 좋은 자리에서 뮤지컬 한 편을 더보겄다) 어차피 기분 안좋으면 나만 손해다~ 런던 아이 근처는 완전 축제 분위기라 나도 거기서 즐기면서 해가 질때까지 기다려보기로함

저녁으로 핫도그랑 음료수 노상때림. 대충 만오천원
ㅋㅋㅋㅋㅋㅋㅋㅋ


회전목마도 타고 기분 풀었당


그리고 런던 아이바로 앞에서 시작해서 다리 건너 반대편으로 걸어보기도 하고 가는 길에 한국 분들이랑 사진 품앗이 하고 런던 아이 왕관샷 건지고 마무리

사실 마지막 여행지였던 파리가 기대했던만큼 너어어어어어어무 좋았어서 이번 런던 여행의 기억은 조금 희석됐지만 나의 어린 시절안에 런던은 항상 자리잡고 있기도 하고 ㅎㅎㅎ 다시 올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했던 런던 여행.




English Memories 2.

3,4일차 기록 :D 런던에서의 3일차가 아무래도 내가 꼽는 가장 맘에 들었던 일정이 될거 같다. 아침에 조식먹고 버로우 마켓으로 무비무비

배틀트립에서 본거 같이 세계 각국의 요리 같은거 파는데도 있고, 식재료를 팔기도 하더라. 주로 밥먹으러가는데 같았지만 나는 배가 안고팠고 + 안에 벌이며 벌레가 좀 있는 편이라 (.....) 거기서 밥먹을 생각이 싹 사라져서 그냥 구경만했다.

내가 찍고도 너무 싱싱해보이고 색감 오지는 사진 ㅠ


내가 좋아하는 과일들~ 납작복숭아만 있는게 아니고 납작천도복숭아도 있어서 나중에 먹으려고 믹스해서 담아봤다 ㅎㅎ


그리고 근처에 유명 커피집인 몬머스 커피로 꼬고


나는 커피 주문할때 100번 중에 95번? 아님 그 이상은 아메리카노인 사람이라..ㅠㅠ 우유 들어간 커피가 유명한거 같긴했는데 그냥 롱블랙 시켰다. 산미가 강해서 딱히 내스타일은 아니었음


귀여운 납작 천도복숭아. 빤질빤질해


달랑달랑 들고 타워브릿지로 이동. 이날 날씨가 정말 구리구리했는데 타워브릿지랑 너어어어어무 잘어울리는거 아님???? 호불호 갈린다는 타워브릿지는 나한테는 런던 최애 스팟이었다. 앞에 앉아서 과일도 까먹고 감상하다가


위에 올라가 보았음! 저렇게 유리로 된 바닥을 다 걸어댕기면 내가 해냈돠! 라는 스티커를 주는데 그거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고소공포증같은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은근 무섭기는함


그리고 내려와서 타워브릿지 앞 기념품 가게에세 마그넷을 샀다. 하나에 3.5파운드로 졸랭 비싼데 어차피 퀄리티도 괜찮고 다른거 안살거라 그냥 샀음. 하나는 남친꺼



내려와서는 타워브릿지가 보이는 식당에 가서 피자 한 판이랑 콜라를 조졌다. 이날도 럭키였던게 피자데이라고 피자는 5파운드 할인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음. 갈매기의 점 ㅎㄷㄷㄷ....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비를 뚫고 테이트 모던으로 무비무비! 안녕 러브 스태츄...뉴욕에서 보고 두번째구나


나는 미술관, 박물관 같은데는 놀라울 정도로 흥미가 없기 때문에 보는둥마는둥하고 바로 위에 있는 카페로.뷰를 보러 올라갔다. 창가자리는 만석이었어서 커피들고 서성대다가 겨우겨우 자리 하나 겟 ㅠㅠ

밀레니엄 브리지랑 세인트 폴 대성당이 보이는데 여윽시 뷰맛집




카페 닫을 시간이 다 돼서 혼자 사진도 찍고 밀레니엄 브리지도 건너보고 세인트 폴 앞에도 가보고 발길 닫는데로 걸어다니다가 야경을 좋아하는 나는 >0< 스카이가든에 있는 식당을 예약해뒀기 때문에 발걸음을 옮겨보았듬. 원래 이날 혼자가려고 했는데 그 전날 동행했던 분들이 예약 바꿔주면 안되겠냐고해서 셋이 같이 가게됨 :3 근데 약속 시간에도 늦고 나를 영어셔틀, 사진셔틀로 쓰려고 한거 같아서 한동안 동행을 하지 않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Darwin Brasserie 에서 Supper :D 맛은 그냥저냥


스카이가든에서도 야경보고, 다시 내려와서 천천히 걸으면서 타워브릿지까지 다시 가보았당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피터가 나중에 방패(?) 같이 사용하는 그것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나서 이렇게 많이 걸은거 처음인듯.


그리고 다음날은 대영박물관에 에코백 사러 갔다! 나는 영국에서 반년정도 지낸적이 있고 여긴 와봤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그냥 커피 한 잔 마시고 에코백 사고 돌아감. 사실 속성 코스 이런거 하다가 하나하나 찾기가 속터져서 그냥 나옴...... 그리고 다 훔쳐온거인데다가 제일 유명한 것들 반절 정도는 이집트 뭐 이런데꺼라 크게 흥미가 생기지 않았음. 각 1.99파운드에 산 에코백 2개는 휘뚜루마뚜루 아주 잘쓰는 중


이날은 (아이)쇼핑데이!! 바람막이가 갈매기똥으로 입을수없게 됨 + 이렇게 추울지 모르고 여름옷을 주로 챙김 콜라보로 입을게 정말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왕 온 김에 바버를 사기로...!

뭔가 명동(?)스러운 카나비 스트릿



나는 리버티 백화점 근처에 있는 바버 매장에서 비드넬을 구입했다 :3 한...30만원대 중반이었던걸로 기억. 방수 방풍 오지는 영국 날씨에 딱맞는 그런옷이다;;


계속계속 아이쇼핑. 지금이야 마이너스 통장나와서 마음 먹으면 한두개 정도야 살 수 있지만 8ㅅ8 합격확신을 못하는 상태로 여길 지나쳐야 된다는건 정말 괴로운 일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런던 소호가 원조고 뉴욕 소호가 그걸 본따서 만든걸로 알고 있는데, 원조답게 규모가 정말bbbb 소비 요정이라 상품 보는건 어지간해선 안질리는데, 이날은 정말 질릴 정도였음


코벤트 가든 가는길에 만난 세계 어디에나 있는 차이나타운.


코벤트 가든을 갔는데 생각보다 별거없네...-.-?? 란 생각이 들어서 한바퀴 휙 돌고 바로 나옴


그리고 피카딜리 서커스로~ 뭔가 뉴욕 타임스퀘어랑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건물들이 조낸 옛스러운것 ㅠㅠ하.


이렇게 끝도 없는 상점들


또 막 아이쇼핑하다가 포트넘앤메이슨 다이아몬드쥬빌리티살롱에서 55파운드짜리 애프터눈티를 마셨다. 혼자와서 사진 찍으려고 낑낑대니까 옆자리 영국 할무니가 사진을 찍어쥬심...ㅠ ㅠ 스윗해라.....

샌드위치 스콘 케익 순서로 먹으면 되고 리필가능, 옆에 클로티드 크림이랑 잼, 레몬커드를 스콘에 발라먹으면 됨. 클로티드 크림이랑 잼을 어떤 순서로 바르냐에 대해서 탕수육 부먹 찍먹 같은 ㅋㅋㅋㅋㅋㅋㅋ 논쟁이 있다는데 나는 크림 후 잼 :3



레몬 커드가 너무 상큼하고 맛있어서 거의 퍼먹다가 프랑스 마지막날 결국 사왔다 지금도 침이 나오네;;

애프터눈티는 영국 문화라곤 하는데, 이게 간식이라고???? 짱배부르고 느끼해서 영국사람들 다 돼지임????? 이렇게 생각했는데 보통은 그냥 차에 스콘을 먹는 크림티 형식으로 즐긴다고.


빵을 거하게 먹고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보러갔다. 난 좀 더 가벼운 작품들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래도 아는 넘버도 많고 샹들리에 씬이나 지하수로 씬은 너무 감동 >< 이 후에 파리에서 오페라의 유령에 영감을 준 오페라 가르니에를 갔어서 그때의 감동이 다시 느껴졌고 너무 좋았다.


끄앙
이름이 무려 여왕 폐하의 극장





English Memories 1.

1~2일차의 기록들인데 1일차는 사실 도착해서 숙소 찾아간거말고는 딱히 한게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 기내식 사진들로 떼워봄.

이번에는 갈때는 비지니스, 올때는 일등석에 탑승해보았음 :D 비행기 2층에 타본건 처음이었다!!


타자마자 코스요리로 사육을 시작. 난 기내식에 기대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 그냥저냥 먹었다 ㅋㅋㅋㅋㅋ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있겠고 맛없어봤자 얼마나 맛없겠어




메인은 비빔밥을 선택! 저번에 미국/캐나다 여행때 한식 많이 못먹어서 괴로웠던 기억 때문에 미리미리 먹어두자는 마음이었다 ㅠㅠ.... 분명 대학생때 친구랑 갔을땐 한식 찾지도 않았는데 입맛의 김치화가 더 깊숙히 진행된걸까 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떡볶이 먹고 싶어 죽는줄






아래 사진부터는 다음 끼니 ㅋㅋㅋㅋㅋㅋㅋ 라비올리 코스로 선택해보았츰






비행기에서 은근히 잘자고 시간 잘 보내는 편이라 큰 무리없이 비행시간 보내고 런던 히드로 공항에 무사히 도착! 아무래도 혼자 가는 여행은 누구랑 같이가는거보단 빠뜨리는게 많을때도 있어서 ^ ^;; 어디서 뭘 먹을지 그런거나 찾아보느라 교통 카드도 공항 도착해서야 찾아보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보증금이랑 환불받을 수 있는거 다 까먹고 결국 가지고 돌아옴....ㅎ)

그래도 잘 다녔으니깐 허허
런던의 오이스터 카드!


첫날은 도착해서 막스앤스펜서에서 내 유럽 최애 과일인 납작복숭아를 사오는 것으로 턴을 마쳤다.


둘째날은 전혀 계획이 없었는데 한인 민박 옆침대 여자분이 혹시 할거 없으면 같이 가쟤서 뭔지도 잘 모르고 같이 찾아간 세븐 시스터즈 절벽. 유랑에서 자주 들어봤는데 아예 갈 생각이 없었어서 전혀 찾아보지 않았었던듯...^ ^;; 사실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알았으면 안따라갔을거닼ㅋㅋㅋㅋㅋㅋㅋ 브라이튼까지 기차타고 또 버스타고....후

저렇게 하얗게 반듯하게 깎아지른 절벽이 신기하기는 하다!


요건 밑에 내려와서 찍은 사진. 해변도 모래가 아니라 자갈 해변인데 물이 깨끗하진 않아서 예쁘다...기보단 독특하다......? 뭔가 꾸질꾸질한 느낌인데 영국이랑 어울림;;


세븐 시스터즈 구경하고 다시 중간 지점인 브라이튼으로 돌아와서 피어 구경했다 놀이공원같이 되어있어서 들뜬 분위기! 하지만 옷에 갈매기똥을 맞음 ^오^.....
기분이 정말 구렸는데 일행분이 진짜 좋은 일만 생길거라고 위로해주셨음 흑흑. 그래서 그런가? 이날 하루는 운이 진짜 좋았고 결국 시험도 딱 붙어버린거 아잉교


요기는 좀더 파랑파랑해서 좋았다


다시 다같이 런던으로 돌아가서 런던 맛집이라고 치면 제일 먼저 나오는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를 먹음! 이것도 운이 짱 좋았던게 인원이 많아서 1시간 30분 뒤에 쪼개서 앉으라고 했었는데 10분 뒤에 다시 갔더니 단체팀이 예약을 취소해서 다같이 바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났다 ㄷㄷ....... 신나게 스테이크 썰어주심

사실 나는 음식에 있어서 가성비를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은 아니고 그냥 비싸도 맛있으면 그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런던에서 스테이크에 맥주, 소스, 사이드까지 해서 한사람당 20파운드 정도로 진짜 가성비 좋게 즐겼다


그리고 유일하게 코벤트 가든점에서는 아이스크림까지 후식으로 주니까 :3 ㄹㅇ로 가성비갑이라 할만함! 한 번쯤은 먹어볼만하다 ㅎㅎㅎㅎ



먹고 나서는 런던아이를 보러 갔었는데, 보고 오는길에 또 운좋게 막차를 잘 얻어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예상한 하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2일차 :D





구찌 디오니소스 카드지갑 득템 :D

포스팅할게 한바가지인데.... 넘나 바쁜것
저는 결국 마지막 면접까지 합격해서 제일 가고 싶었던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어요 :P 계약서도 쓰고 이제 연수를 가지여~~

요즘 하루하루 돈쓰는 재미에 살고 있슴. 루이비통에서 로퍼도 샀는데 그거는 담에 올리고 일단 너무 맘에 드는 구찌 카드지갑부터 ><

별생각없이 들어간 구찌에서 보자마자 마음을 빼앗겨벌인것......디오니소스 가방 사고싶다사고싶다했었는데 미니미하쟈나........

색깔은 블랙, 그린이랑 구찌문양 PVC에 코팅된거 세 가지 있었는데 이미 블랙 아이템 너무 많고 카드지갑은 좀 다른색으로 하고 싶어서 그린으로 겟! 가격은 66만원



이렇게 탈부착 가능한 체인이 있어서 진짜 미니 가방 같다ㅠ.ㅠ 귀여워쥬금............큰가방에 참 같이 달 수도 있음!


내부 수납 공간도 넉넉한 편. 카드여러장에 신분증, 간단한 현금이랑 동전도 수납이 돼서 실용적임. 난 카드 2,3개 넣을 수 있는 얇은 카드지갑 같은건 못쓰겠더라ㅠㅠ



요러코롬 손목에 달고 다닐쑤가 이써요. 넘나 귀여븐것...ㅋㅋㅋㅋㅋㅋ 사실 꼭 사야하는 아이템은 아니었는데 을매나 만족도가 높게요?


출근하기 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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